美 빌보드 메인 차트 두 번째 1위
2022년 최초 ‘빌보드 200’ 다수 1위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옳은 길을 걷고 있으니 그대로 전진하라’는 의미 같아요.”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두 번째 1위를 한 것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를 통해 “놀라움과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오디너리(ODDINARY)’로 처음 ‘빌보드 200’ 1위를 했을 때 너무 놀라서 믿기지가 않았는데, 두 번째 1위를 한 지금도 여전히 믿기지 않고 감개무량할 뿐이다”라며 “이렇게 감사한 소식을 듣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고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1위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우리 스테이(팬덤명: STAY)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스테이가 저희에게 얼마나 커다란 사랑을 주고 있는지, 얼마나 노력해 주는지 절실히 느낀다”라며 “이 놀라운 성적은 무엇보다 ‘옳은 길을 걷고 있으니 그대로 전진하라’는 의미 같다”고 덧붙였다.
또 스트레이 키즈는 “스테이는 언제나 스트레이 키즈가 좋은 방향, 맞는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스테이는 우리에게 있어 선물 같은 존재인데 ‘선물이 준 선물’을 감사히 받고 함께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0월 7일 발매한 새 미니 앨범 ‘맥시던트(MAXIDENT)’와 타이틀곡 ‘케이스 143(CASE 143)’으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16일(현지시간) 공식 기사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신작 ‘맥시던트’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통산 두 번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앨범 ‘오디너리’로 ‘빌보드 200’ 차트 첫 진입과 동시에 정상에 오른데 이어 ‘맥시던트’로 2연속 1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기준 빌보드 최초로 다수의 작품을 ‘빌보드 200’ 1위에 진입시킨 아티스트가 됐다. K팝 아티스트가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로 데뷔하고 이후 앨범까지 연속 1위에 진입한 것은 스트레이 키즈가 유일하다.
2018년 3월 정식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자신들만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계단돌’이다. 작년 8월 정규 2집 ‘노이지(NOEASY)’로 ‘JYP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 올해 3월 미니 앨범 ‘오디너리’로 ‘2연속 밀리언셀러’ 및 ‘JYP 첫 빌보드 1위 가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특히 지금까지 직접 만든 음악으로 거둔 성과라 더 값지다.
스트레이 키즈는 “좋은 음악, 듣는 이들에게 힘이 되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처음 마음가짐을 되새기게 된다”며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또 다른 도전과 함께 여러 고민들이 있었는데 영광스러운 선물을 받게 되어 보람차고 뿌듯하다. 모든 것을 감사히 체감하며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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