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주호영 의원이 비대위원장직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이 새 비대위의 위원장직을 맡지 않기로 함에 따라 비대위 구성이 기한(8일) 내에 이뤄지기 어렵다는 관측도 나온다. ▶관련기사 5면
주 의원은 6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곧 출범 예정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직을 맡지 않겠다고 당에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지난 8월 9일 비대위원장으로 임명됐으나, 이준석 전 대표가 낸 ‘비대위 전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지난달 26일 인용됨에 따라 직무가 정지됐다.
주 의원은 새 비대위 출범을 사흘 앞둔 전날 비대위원 전원과 동반 사퇴했다. 주 의원은 새 비대위에서도 유력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돼 왔다.
홍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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