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주·지준현 전무 부사장으로 승진

원자재 대응 및 안정적 수급 강화 의지

이병주(왼쪽부터)·지준현 쌍용C&E 신임 부사장[쌍용C&E 제공]
이병주(왼쪽부터)·지준현 쌍용C&E 신임 부사장[쌍용C&E 제공]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 쌍용C&E가 이병주 전무와 지준현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병주 신임 부사장은 지원 및 공급망 관리(SCM)부문 담당 임원을 맡아오면서 쌍용C&E 특유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했다. 쌍용C&E는 창사 이래 단 한 차례도 파업이나 쟁의 없이 58년 연속 무분규를 이어온 곳. 회사는 국내 상장사 최고 수준의 기록이라 설명했다. 글로벌 원자재 수급 대란 속에서도 주요 원자재를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받는다.

지준현 신임 부사장은 시멘트 영업 및 슬래그시멘트사업부문 총괄 임원이다. 급변하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 동향을 고려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주요 원자재에 대한 옵션 계약을 주도, 제조원가를 절감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난 슬래그시멘트의 주요 원료인 수재 슬래그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 슬래그시멘트 계열회사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 등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신임 부사장은 현재의 보직을 그대로 유지한 채 직급만 부사장이 됐다. 회사는 주요 원자재 및 제품의 안정적 수급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 맞춤형 인사라고 전했다.


kate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