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20일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IBC-Ⅰ)에서 기공식을 가진 국내 최초 한국형 문화ㆍ예술 복합리조트(K-IR=Korea-Integrated Resort) ‘파라다이스시티’는 800만명 이상의 외래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인천공항에서 가깝다는 점, 한류를 주요 콘셉트로 잡은 점 등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외래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들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적지 않다는 점도 외국의 다른 리조트와는 다른 점이다.
복합리조트는 관광 레저의 생태계가 사람의 치밀한 전략에 따라 갖춰진 ‘인공 관광레저타운’이라고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겠다.
파라다이스시티에는 특1급 호텔(711실),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전용 카지노, K-플라자(Plaza), 국제회의가 가능한 규모의 컨벤션 시설, 실내형 테마파크, 레스토랑, 고급형 스파, 부띠끄 호텔 등이 들어선다.
특히 K-플라자’는 ‘K-Culture’를 기반으로 K-POP, K-Food, K-Fashion, 아트 갤러리, 3D 홀로그램 테마파크, 대형 미디어 조형물 등 한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한류 3.0시대’의 메카가 될 전망이다.
스파에서는 외래 관광객들이 한국형 찜질방 문화 체험과 함께 수영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승객을 위한 테마 휴식공간으로도 제공된다.
1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 시설은 국제회의는 물론 영화제 등 레드카펫 행사, 컨퍼런스, 무대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실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소화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주변에 적지 않은 ‘자연 관광지’가 많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영종도에는 왕산,을왕리 해수욕장, 하늘도시 공원 등이 있고, 가까운 인천에는 신포시장, 북성동 자장면거리, 송도 꽃게 거리, 화평동 냉면거리, 물텀벙거리, 해물탕거리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 복합리조트와 함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대한항공이 아시안게임 요트 경기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약 2000억원을 투자해 인천시 중구 을왕동 산 140번지 일대의 공유수면을 매입해 만든 왕산요트장은 300척에 달하는 요트 계류시설과 3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확보하고 있다. 을왕, 왕산의 낙조는 내,외국인들이 낮시간을 닫으면서 느낄 감동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이라 하겠다. 밤엔 리조트의 다양한 시설을 즐기면서 안락함과 유쾌함을 동시에 만끽할수 있는 것이다.
인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BMW코리아 드라이빙센터는 드라이빙 트랙에서 고성능 차량을 시승할 수 있고, 아이들은 자동차 관련 교육 체험, 차를 좋아하지 않는 엄마들은 카페나 레스토랑 등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크루즈가 입항하는 인천항의 낭만과 인천대교의 낙조도 리조트 인근에서 만날수 있는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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