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장윤정 ‘어머나’, 유산슬 송가인 ‘이별의 버스 정류장’을 만든 작곡가 윤명선이 아시아-태평양 작가 연맹(Asia-Pacific Music Creator‘s Alliance, APMA)의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가 10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까지다.
APMA는 한국, 일본, 호주,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21개 지역 음악 작가들의 연맹이다. 지역 음악 창작자들의 권리 확장과 제도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 세계창작자포럼에서 만들어졌다.
윤명선 작곡가는 2014년 한음저협 22대 회장(2018년까지)으로 취임, 수수료율 인하·경영 정보의 투명한 공개 등의 정책으로 협회를 성공적으로 경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APMA 집행위원으로 참여했다. 2017년엔 부의장으로 선출, APMA를 운영해왔다.
윤 전 회장은 “먼저 대한민국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음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아시아 음악 창작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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