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H Architecture P.C. 합작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통합신청사 건립을 위해 진행한 국제설계공모 결과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H Architecture P.C.가 공동 응모한 ‘강서 진경’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강서 진경’은 조선시대 대표 화성(畵聖)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에서 착안했다. 정선은 당시 강서구청장에 해당하는 양천현령으로 5년 동안 봉직했다.
당선작은 자연과 마을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어우러진 모습이 잘 표현된 진경산수화 처럼 현대적인 도시와 강서의 자연이 새로운 관계를 맺는 공원형 행정복합타운을 그려냈다고 구는 설명했다.
당선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이 주어진다.
통합신청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마곡동 745-3번지 일원, 2만 244㎡ 대지에 구청사, 구의회, 보건소, 편의시설이 공존하는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강서구의 통합신청사 건립은 발전된 명품도시 강서의 위상에 걸맞은 품격 있는 청사로 새로운 50년의 시작이자 미래도시를 향하는 상징이 될 것이다”라며, “국제설계공모가 마무리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통합신청사가 미래 강서발전을 이끄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단계별 계획과 절차들을 순조롭게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