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건수 3만8000여명으로 하락 영향
운동시설·사우나·종교시설·직장 등서 집단감염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94명으로 집계됐다. 14일 만에 확진자 규모가 300명대로 떨어졌지만, 검사건수가 평일인 지난주 금요일 대비 절반 이하로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한 전날 확진자는 하루 전(18일) 419명보다 25명 적고, 1주일 전(12일) 417명보다는 23명 줄어든 394명이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5일(320명) 이후 14일 만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부터 300명대로 올라선 뒤, 이달 6일 이후 400~500명대를 기록해 왔다.
전날 확진자 규모 감소추세는 일요일인 18일 검사인원이 3만8467명으로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주 금요일(16일) 검사인원인 8만3263명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검사 인원이 줄었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388명, 해외 유입이 6명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타시도 운동시설 관련 8명,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2021년 7월) 7명, 동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2021년 7월) 6명, 강서구 소재 직장관련(2021년 7월) 2명 등이다.
이밖에 감염 경로는 기타 집단 감염 18명, 기타 확진자 접촉 192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경로 조사중 1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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