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서울대 정문 앞 미복원 도림천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하천 복원사업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관악구는 과거 복개사업으로 군데군데 도로로 덮인 하천의 콘트리트 구조물을 걷어내어 살아 숨 쉬는 자연하천으로 복원해 주민의 품으로 돌려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는 마지막 복개구간인 서울대정문 앞부터 동방1교까지 도림천 상류부 개복작업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구는 이사업을 위해 서울시에서 3년간 총 331억원의 시비를 지원받는다. 구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복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조성 ▷수생식물 식재 ▷교량 야간조명 설치 ▷CCTV 설치 등 친수공간을 조성해 주민에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