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중단됐던 각급학교 수학여행이 15일 경기관광고 학생들을 필두로 재개됐다. 교육 및 문화관광 당국은 여행은 물론 학습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체험학습의 기능을 강화했다.

경기관광고 2학년 학생 100명은 이날 여주시 대신면 율촌리 교정에서 2박3일간의 부산-통영 관광지 및 산업현장 방문을 위해 수학여행을 떠났다.

학생과 교사들은 수학여행 기간 중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임직원, 여행사 대표들과 만나 학교가 원하는 학습형 여행의 내용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대책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눠 발전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수학여행에는 119 은퇴 요원 2명이 동행했고 숙박시설 위생 사전점검도 이뤄졌다.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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