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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주요20개국(G20)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7일 코스피가 소폭 하락 출발한 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30포인트(0.39%) 오른 2130.15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2포인트(0.05%) 내린 2120.73으로 출발해 2120∼2130선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28일 시작되는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열리는 미ㆍ중 무역협상 결과를 주시하며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04%)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12%)는 내리고 나스닥 지수(0.32%)는 오르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혼재된 상태”라며 “무역협상을 좀 더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우세한 상황으로 지수가 특별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3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81억원, 35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98%), SK하이닉스(3.19%), 현대차(0.35%) 등이 오르고, 셀트리온(-1.90%), LG화학(-1.01%), 현대모비스(-0.43%), POSCO(-0.83%)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9포인트(0.25%) 오른 711.16을 나타냈다.

지수는 1.81포인트(0.26%) 오른 711.18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9억원, 3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54억원을 순매도했다.


s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