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 강원도 소주가 중국 수출길을 열었다.
양구에 소재한 솔래원(대표 이이한)이 지난 17일 ㈜포닌바이오(중국띠뤄이유한공사)와 강원소주 중국 수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것. 계약규모는 100만병, 95만 달러로 중국 우마트가 운영하는 중국전역 2800여개의 대형마트에서 유통ㆍ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1월 솔래원과 우마트의 첫만남을 계기로 우마트 담당자가 솔래원공장을 직접 방문해 천혜자연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품질을 인정, 수입을 결정했다.
그동안 한국 대표주류인 소주의 해외시장 진출은 대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었다.
강원소주의 중국 첫 수출계약을 시작으로 솔래원은 다양한 제품 생산과 함께 강원소주를 강원대표 술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강원도는 강원소주의 중국 첫 수출계약 성공을 기반으로 도내 우수상품이 중국에 수출 길에 오를 수 있도록 다양한 수출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