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공무원 대상…내달 12일까지 4주간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아시아 개도국 안전관리 관계 공무원 8명을 초청해 농산물 안전관리 기술 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농관원이 농림축산식품부 공적개발 원조사업(ODA)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8개국에서 안전관리 관계 공무원 1명씩이 참석했다. 연수생들은 잔류 농약, 중금속 등 농산물의 주요 위해 요소에 대한 분석 기술과농산물 안전관리에 필요한 전문 기술을 배운다.

2011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9회를 맞이하며 그동안 13개국 134명이 연수 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프로그램은 연수국가의 장기적 역량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단계별로 운영된다. 연수 1단계(2011~2016년)에서는 정책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의 중요성 인식 및 관리체계를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2017년부터는 연수 2단계로 전환해 유해물질 분석법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기술연수로 진행하고 있다.

노수현 농관원 원장은 “아시아 개도국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산물 안전관리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이들 국가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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