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보리빵, 우리쌀식혜, 두부과자 등 특산품 27종 전시 및 홍보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전남 영광군과 ‘도농상생 공공급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농상생 공공급식은 구와 산지 지자체가 1대 1 직거래방식으로 신선한 식재료를 공공급식시설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 등이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영광군 친환경 식재료를 구매ㆍ이용하고 한 달 급식비 총액의 60% 이상이 되는 경우, 해당 시설에 한 끼당 500원의 차액을 구에서 지원한다.
구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공공급식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시설은 현재까지 182곳으로, 구는 이 숫자를 앞으로 늘릴 계획이다.
한편 전날 오후 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선 영광군 생산자 대표와 이용자인 구 어린이집 원장 30여명이 함께 했다. 찰보리빵, 우리쌀식혜, 두부과자 등 영광군 특산품 27종을 시식하고 이야기 나누며, 도농상생 공공급식의 취지와 뜻에 공감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등 공공급식시설은 친환경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생산지는 안정적 판로 확보로 친환경 재배가 늘어나는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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