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영업점설치 응대 매뉴얼 배포 디지털뱅킹 이용 상담서비스도 제공 OK저축은행은 전국 23개 영업점에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전담창구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담창구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 등 영업점을 찾은 금융 취약계층 고객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이 창구에서 고령자, 장애인 고객들은 직원의 도움을 받아 각종 업무를 처리하거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이들 고객들이 기존에 접근이 어려웠던 디지털 뱅킹을 이용을 돕는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앞서 OK저축은행은 금융 취약계층 응대 매뉴얼을 자체적으로 제작해 전 영업점에 배포했다. 더불어 영업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도 선보였다.

지난해엔 홈페이지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해 고령자와 시각 장애인들도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청각장애인은 챗봇 ‘오키톡’을 활용해 금융 정보를 문의하거나, 수어통역기관인 ‘손말이음센터’를 통해 OK저축은행 컨택센터(콜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직원이 직접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지체 장애인들을 방문해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고객들이 나이와 장애라는 장벽을 뛰어넘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금융사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비스의 경중을 떠나 모든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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