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권한대행 박문규)는 주민 편의를 위해 공릉동 원자력병원에 무인민원발급기<사진>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발급기는 원자력병원 1층 로비에 위치한다.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ㆍ초본, 병적증명서, 교육제증명 등 66종이며 추후 이 범위에 가족관계등록부도 넣을 예정이다. 발급기는 장애인을 고려해 화면 높이를 낮췄으며, 시각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 확대기능도 있다.
일대 주민들은 2005년 공릉2동 주민센터가 이전한 후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지속 요청해왔다.
한편, 구는 구청과 지역세무서 등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모두 15대 운영한다. 지난해 무인민원발급기의 발급 실적은 모두 12만7870건으로 집계됐다.
구 관계자는 “바쁜 직장인과 학생, 여타 주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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