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멀컴파운드 테스트 마쳐”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알파홀딩스는 “알파머티리얼즈의 방열소재 공급에 대하여 비야디 6사업부(BYD 6th Division)에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BYD 전 계열사에 납품이 가능하도록 업체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BYD에 알파머티리얼즈의 방열소재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3일 밝혔다. 사업부는 국내 기준으로 ‘계열사’에 해당한다.
BYD는 글로벌 전기차 생산 및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 기준으로 전 세계 1위 회사이며, 글로벌에서 전기 버스를 대량 생산하는 유일한 곳이다. 특히 워렌 버핏이 투자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중국 기업으로 산하에 19개의 사업부(Business Division)을 두고 있다. 알파홀딩스와 논의를 한 비야디 6사업부는 BYD 내에서 반도체, 발광다이오드(LED), 자동차 전장부품 등을 담당하고 있는 주요 계열사이다.
알파홀딩스는 지난해 6월 중국 심천에서 BYD와 최초 사업 논의를 하였으며, 기술 프리젠테이션(PT)과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두 회사는 써멀컴파운드 공급 논의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에 심천에서 협력 증진을 위한 대표자 미팅을 하면서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칩설계부문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 현재 알파머티리얼즈의 방열소재를 납품하기 위해 알파홀딩스로 BYD에 업체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BYD와 알파홀딩스는 알파머티리얼즈의 써멀컴파운드를 전기차 부품에 적용 하기위해 테스트를 마쳤으며, 알파홀딩스의 BYD 업체등록이 마무리 단계”라며 “현재 BYD 전 Division을 대상으로 공급이 가능하도록 업체 등록이 진행 중이며, 이를 계기로 기술력을 인정 받음과 동시에 다른 중국 기업에 진출할 수 있는 큰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알파머티리얼즈의 방열소재는 2017년 하반기부터 모바일에 적용되어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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