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은퇴 후 재단과 회사를 운영하며 느끼는 현실적인 부담을 털어놨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2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이영자, 박세리, 김창옥이 함께 식사를 하며 일과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창옥이 일만 하느라 제대로 맛을 느끼지 못하고 살았다고 말하자 박세리는 “저도 그랬다. 일만 하다가 은퇴할 때쯤 생각이 많이 변했던 것 같다”고 공감했다.
박세리는 40세에 은퇴한 이유에 대해 “그때쯤 은퇴하려고 했다”며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유망주들에게 희망이 되는 무언가를 하고 싶어 재단을 운영하고 있고 회사도 운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박세리 씨가 방송하는 이유가 직원들 월급을 주기 위해서다”라며 “한 달 중 언제가 가장 숨이 막히냐”고 물었다.
박세리는 망설임 없이 “첫째 주가 숨이 막힌다”고 답했다.
이어 “1일마다 월급이 나간다”며 “세금도 힘들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창옥은 “너무 현실적이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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