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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출구 잘못나가도 15분안에 재진입땐 기본요금 면제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고속도로 출구를 착각해 잘못 나갔더라도 15분 안에 같은 요금소로 다시 들어오면 통행료 기본요금을 면제받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1일부터 ‘고속도로 착오 진출 요금 감면’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폐쇄식 요금소에서 잘못 나간 뒤 15분 안에 재진입한 차량이다. 면제되는 기본요금은 900원이다. 하이패스 등 전자 지불수단을 이용한 차량만 해당하며 차량당 연 3회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같은 요금소로 곧바로 되돌아오더라도 기본요금을 두 번 내야 했고, 이를 피하려고 무리하게 차선을 바꾸다 사고가 나는 위험도 있었다. 국토부는 재진입 차량의 90.2%가 연 3회 이내의 착오 진출 사례라면서 연간 약 750만건, 68억원의 통행료 감면 효과가 기대된다고 추산했다. 이번 정책은 재정고속도로에 한정해 시행하는 것으로 민자고속도로 요금소로 나갔다가 같은 요금소로 다시
2026-09-29 11: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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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만 유튜버’ 지무비, ‘암살자(들)’ 콘텐츠 내렸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독자 417만 명을 보유한 영화 유튜버 지무비가 관련 영상을 삭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29일 기준 지무비 채널에 업로드됐던 영화 ‘암살자(들)’ 관련 콘텐츠는 더 이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지무비 측은 영상 삭제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최근 ‘암살자(들)’은 추석 연휴 극장가 흥행을 이끌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지만, 동시에 역사 왜곡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영화는 1974년 발생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삼아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부 관객과 정치권에서는 영화가 특정 가설을 사실처럼 묘사했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반대로 창작의 자유 영역이라는 반론도 이어지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지난 2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명에 나섰다. 제작진은 “‘암살자(들)’은 특정한 역사적 결론을 새롭게 확정하거나 기존 사실
2026-09-29 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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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없이 운동 괜찮을까 …영국 헬스장 ‘女 노팬티 운동’ 위생 논란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영국 헬스장에서 속옷을 착용하지 않고 운동하는 일명 ‘노팬티 운동’이 확산하면서 위생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에 따르면, 영국 언더웨어 브랜드 푸르모아가 영국 여성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가 헬스장에서 속옷을 거의 착용하지 않거나 아예 입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는 이 같은 조사 결과를 최근 보도했다. 이 조사가 알려진 뒤 온라인상에서는 찬반 논쟁이 뜨겁다. 속옷 착용이 운동할 때 불편하고 거북하다는 주장과 함께, 다수가 사용하는 운동기구에 맨살로 접촉하는 것은 위생상 문제가 있다는 반론이 맞서고 있다. 속옷을 입지 않는 행위 자체가 건강을 직접적으로 해친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땀과 습기, 그리고 마찰에 따른 피부 문제 발생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다. 영국의 건강의학 및 기능의학 전문가인 아시야 마울라 박사는 속옷 없이 운동하면 땀과 세균, 분비물이 운동복에 바로 묻고, 젖은 상태의 운동복이 피부에 달라붙는다
2026-09-29 10: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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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항 조류충돌 기체손상 4년간 105건…엔진 피해 37%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전국 공항의 조류 충돌에 따른 항공기 손상 사례 중 3분의 1 이상이 엔진 피해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인철(전남광주 서구갑) 의원이 공개한 국토교통부·한국공항공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 6월까지 전국 공항의 조류 충돌은 모두 1천126건이다. 공항별로는 인천이 323건(28.7%)으로 가장 많았고, 김포 223건(19.8%)·김해 212건(18.8%)·제주 180건(16.0%) 등이다. 호남권에서는 광주 36건, 여수 14건, 무안 9건, 군산 8건이다. 같은 기간 조류 충돌로 기체가 손상된 사례는 105건이며, 이 중 엔진 피해는 39건으로 전체 기체 손상의 37.1%를 차지했다. 12·29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에서는 엽총과 폭음경보기, 음파 발생기 등을 활용해 2022년부터 지난달까지 조류 144마리를 포획하고 5천911마리를 퇴치했다. 조 의원은 “조류 충돌은 이·착륙 시 엔진 정지나
2026-09-29 08: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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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논란’ 박수홍·김다예, 이번엔 기차로 가족여행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항공기 지연 논란으로 사과한 지 약 한 달 만에 가족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28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엄마 뱃속에서 왔던 부산 2년 만에 다시 왔어요. 23개월 재이의 부산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 23개월 딸 재이와 함께 부산으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이번 이동 수단은 비행기가 아닌 기차였다. 기차 안에서 재이는 박수홍의 품에 안겨 스티커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 곤히 잠든 딸을 바라보던 박수홍은 “자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부산에 도착한 가족은 식사를 하고 해변을 산책했다. 바다를 본 재이가 “바다야”라고 연신 외치자 박수홍도 웃음을 보였다. 김다예는 만삭 당시 찾았던 곳에 딸과 다시 오게 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박수홍 가족은 8월 괌으로 여행을 떠나는 과정에서 항공편 출발 지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박수
2026-09-29 07: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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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상어 ‘부캉이’, 오늘 먼바다로 유도…북항 체류 12일째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 들어와 12일째 체류 중인 상어 ‘부캉이’를 외해로 돌려보내는 작업이 29일 시작된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10시 선박과 워터펌프를 활용해 부캉이를 친수공원 밖 바다로 유도한다. 이번 작업은 국립수산과학원을 중심으로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부산시설공단, 해양경찰, 소방, 경찰, 동구 등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시와 관계기관은 먼저 선박과 워터펌프를 활용해 수로 안쪽에서 외해 방향으로 부캉이의 이동을 유도한다. 이 방식은 2004년 미국 매사추세츠 염습지에 고립된 백상아리를 외해로 유도한 구조사례를 참고했다. 상어를 직접 포획하거나 물리적으로 자극하는 대신 스스로 이동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해경의 4.6t급 단정과 3t급 구조정이 투입돼 각각 워터펌프로 물을 뿜어 부캉이를 외해 쪽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소방 구조 보트 2척도 참가한다. 인공 수로 외부에는 해경 구조정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이 배치돼 부캉이가
2026-09-29 06: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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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진료공백 우려…전국 전공의 113명 불과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현재 전국 수련병원에서 수련 중인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113명에 불과하고, 이 가운데 10명 중 8명이 서울에서 근무해 지방 소아청소년과 진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는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달 기준 전국 수련병원에 재직 중인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는 113명이라고 밝혔다. 2021년 593명과 비교하면 5년 만에 80.9%나 급감했다. 단순한 인원이 줄어든 것도 문제지만, 더 심각한 건 지역 편중이다. 전체 전공의 113명 중 서울에서 근무하는 전공의가 89명으로 전체의 78.8%를 차지했다. 강원과 경북, 경남, 전남, 세종, 인천 등 6개 광역 시·도에는 재직 중인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한 명도 없었다.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 감소의 배경으로는 낮은 보상과 높은 업무 강도, 의료사고에 따른 법적 부담 등이 거론된다. 특히 의료계에서는 2017년 이대목동
2026-09-29 0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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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스타십 14차’ 발사 성공…스타링크 V3 위성 26기 배치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스페이스X가 미국 중부 표준시로 28일 오전 7시 15분(한국시간 오후9시46분) 40층 높이의 무인 우주선인 스타십 로켓을 발사해 처음으로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미국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 위치한 스페이스X 발사대에서 첫 궤도 비행 및 첫 위성 운용 발사를 위해 오전 7시 46분발사된 스타십 로켓은 약 25분만에 무사히 궤도에 진입했다. 40층 높이로 거대한 스타십 로켓의 발사는 이번이 14번째 비행이다. 기존에는 13차례의 시험비행에서는 준궤도 비행으로 이번에 처음 궤도 진입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스타링크 V3 위성 26개를 배치했다. 이번에 스타링크 V3 위성은 성능이 기존위성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속도가 10배 이상 빨라지고 위성끼리 데이터를 주고받는 ‘레이저 광선’이 훨씬 강력해진다. 또한 위성 신호가 강해지면서 별도의 대형 안테나 접시 없이도, 일반 스마트폰으로 우주에서 직접 신호를 받아 통화나 데이터
2026-09-28 22: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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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매체 “대표단, 뉴욕서 미국과 회담 계획 없어…일정 마치면 귀국”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유엔 총회를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한 평화안을 제시하며 종전 협상에 적극성을 보여온 이란 대표단이 뉴욕에서 더는 미국과 협상할 계획이 없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이란 대표단이 유엔 총회 참석차 방문 중인 뉴욕에서 이란과 미국 간 회담이 이뤄질 것이라는 일각의 엇갈린 보도를 일축했다. 그는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고려 사항과 입장은 지난 22일 카타르 중재자를 통해 미국 측에 분명하고 명확하게 전달됐으며, 이란은 현재 미국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이란 대표단 의제에 미국 측과 새로운 협상 계획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외무장관은 예정된 일정을 모두 마친 뒤 29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은 협상 상황에 정통한 당국자를 인용, 미국과 이란이 28일 또는 29일 중재자들을 통해 각각 개별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026-09-28 22: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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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이’ 인파 60만명 넘었지만…내일 외해로 보낸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상어 ‘부캉이’가 나타난 이후 누적 방문객이 6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친수공원 방문객은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10만1천명, 25일 13만6천명, 26일 14만명, 27일 10만6천명 등 총 48만3천명으로 집계됐다. 공단 측이 공식 집계를 시작한 지난 19일 이후까지 포함하면 56만8천800명에 이른다. 연휴가 끝난 평일인 이날도 오후 6시까지 3만8천명이 친수공원을 찾았다. 이들까지 포함한 누적 방문객은 60만7천명에 달한다. 연휴 내내 시민과 관광객이 친수공원 인공 수로를 찾아 이곳에 머무는 대형 상어 부캉이를 지켜봤다. 부산 시민뿐 아니라 외지에서 온 관광객도 많았다. 부산시와 부산해양경찰서,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 기관은 부캉이가 추석 연휴에도 수로를 빠져나가지 않자 오는 29일 오전 10시 워터펌프를 활용해 부캉이를 외해로 유도하기로 했다.
2026-09-28 21:1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