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진로와 취업 준비, 밤에는 음악과 춤을 즐기는 청년 참여형 축제...사람인 등 4개 기업 토크콘서트와 무소음 DJ 파티 참가자 18일 오후 2시까지 모집

지난해 열린 마포청년축제 토크쇼
지난해 열린 마포청년축제 토크쇼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청년 참여형 축제 ‘2026 마포청년축제 MAP-O(맵오)’를 개최한다.

‘MAP-O(맵오)’는 마포(MAPO)의 지역성과 지도(MAP)의 이미지를 결합한 이름으로, ‘마포 위에 펼쳐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부제로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문화를 즐기며 함께 어울리는 축제다.

기획 과정에는 청년축제기획단이 참여해 프로그램 구성과 출연진 섭외 등에 청년의 시선과 목소리를 담았다. 행사는 낮에는 미래를 준비하고 밤에는 문화를 즐기는 ‘DAY & NIGHT’ 2부제로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1부 ‘LIFE-UP, 내일을 준비하다’에서는 청년의 진로와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직무특강 X 현직자 토크콘서트’에서는 취업준비생(19~39세 청년)에게 채용 동향과 다양한 직무 정보를 제공한다. 사람인의 직무특강에서 최근 채용 트렌드와 취업 준비 방향을 짚고, 이어 포스코·OB맥주·카카오 현직자가 경영기획, 홍보, 개발 등 분야별 업무와 경험을 들려준다.

보다 구체적인 취업 상담을 위한 부스도 마련된다. 삼성, LG, 카카오 등 12개 기업 전·현직자가 참여해 취업·직무 상담과 자기소개서·이력서 첨삭 등을 지원한다. 마포직업소개소와 서울서부고용센터에서는 직업 상담, 구인·구직 등록, 고용 지원정책을 안내한다.

취업 지원 외에도 청년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마포청년창업지원센터 나루와 서울청년센터 마포 등 청년기관이 참여하는 부스에서는 창업 컨설팅을 받거나 퍼스널컬러와 체형 진단,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캐리커처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2부 ‘VIBE-UP, 오늘을 즐기다’로 이어진다. 무선 헤드폰을 쓰고 음악과 춤을 즐기는 ‘사일런트 디스코(무소음 DJ 파티)’가 열린다. 19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직무특강 X 현직자 토크콘서트’과 ‘사일런트 디스코(무소음 DJ 파티)’는 오는 18일 오후 2시까지 마포구청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선정 결과는 같은 날 오후 6시 이전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에게는 취업 준비의 실마리를 찾는 기회가, 바쁜 일상에 지친 청년에게는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마포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고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청년의 도전과 일상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