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 [헤럴드뮤즈]
방송인 홍석천. [헤럴드뮤즈]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을 사칭해 투자 모임 가입을 유도하는 계정을 공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7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칭 계정이 보낸 메시지를 캡처해 올리며 “이거 사칭범이에요. 교묘하게 아이디 만들었네요. 조심하세요”라고 적었다.

사칭 계정은 홍석천의 실제 아이디에서 숫자 ‘1’을 알파벳 대문자 ‘I’로 바꿔 만들었다. 다른 글자지만 글씨체는 비슷하게 생겨 눈으로는 구분하기 어렵다. 프로필 사진도 현재의 홍석천 계정 사진을 그대로 썼다.

사칭 계정은 불특정 이용자에게 메시지를 보내 “번거롭게 해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전적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학습 모임을 만들었습니다”라며 “매일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팁과 경제·주식 정보를 공유하고 있어 투자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라고 투자 모임 가입을 권했다.

이어 “가입 제한은 없으며, ‘1’이라고 답장해 주시면 바로 가입 초대장을 보내드리겠습니다”라며 답장을 유도했다.

홍석천은 지난 7월에도 “본인 맞냐고 연락 오시는데 전 부계정 없습니다”라며 사칭 피해를 알렸다.

한편 홍석천은 방송 활동과 함께 요식업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출연해 “이태원에만 8개가 있고, 전국에 있는 식당을 다 합치면 14개 정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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