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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다우키움·CJ…워크아웃 3개월만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중인 중앙일보의 새 주인 후보로 다우키움그룹과 CJ그룹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일보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날 본입찰에 참여한 후보들을 평가한 결과 다우키움·CJ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중앙일보가 워크아웃에 들어간 지 약 3개월만이다. 본입찰을 마감한 당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할 만큼 매각 측이 속도를 냈다. 이날 오후 3시 마감된 본입찰에는 다우키움·CJ 컨소시엄을 비롯해 오리온, 글로벌세아, OK금융그룹, 이브로드캐스팅, 금보개발 등 인수적격후보 6곳이 모두 참여했다. 다우키움·CJ 컨소시엄은 5000억원 안팎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후보들은 대부분 3000억~4000억원 수준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일회계법인은 인수 가격과 자금 조달 능력, 재무구조 개선 효과, 언론의 공익적 가치 제고, 고용 안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 구성에는 신문법 규제가
2026-10-19 22: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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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적용, 예외 없다”…中, 모든 금융 활동과 숨은 돈 줄까지 싹 다 감시 예고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중국 금융감독당국이 모든 금융 활동을 감독 대상에 넣어 규제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밝혔다. 19일 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딩샹췬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국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2026 금융가포럼’ 연례회의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모든 금융 활동을 법에 따라 감독 대상에 포함해 감독의 전면적 적용과 예외 없는 관리를 실현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딩 국장은 “위험 처리 체계를 개선하고 위험 해소에 필요한 자원을 확충하는 한편, 인수합병과 시장 퇴출 등 다양한 방식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고위험 금융기관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중소 금융기관은 지역 사정에 맞게 수를 줄이고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리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이어 중대한 금융 위험을 일으킨 핵심 인물과 사건, 행위를 엄중히 조사·처벌해 규제의 구속력과 억지력을 높이겠다며 “감독 제도가 진정으로 ‘전기가 흐르는 고압선’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융 ‘흑
2026-10-19 22: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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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임금 동결’…폭스바겐, 전 세계 직원 66만명 대상 지침에 노조 “터무니없다”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그룹이 2030년까지 전 세계 대부분 사업장에서 직원 임금을 동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SZ)은 그룹 내부 문건을 인용해 폭스바겐 경영진이 올해 4분기부터 시작되는 사업장별 단체교섭과 관련해 이 같은 지침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영국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폭스바겐 글로벌 노사협의회도 같은 날 경영진이 전 세계 인사 담당자들에게 2030년까지 임금 인상을 멈추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정보를 입수했다고 확인했다. 외신에 따르면 노사협의회는 경영진이 2030년까지 임금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임금에 물가 상승분을 보전해 주거나 사업장별로 협상할 수 있던 기존 방식도 없앴다. SZ는 임금이 오르지 않으면 물가 상승을 고려할 때 직원들의 실질 소득이 앞으로 몇 년간 최대 10%가량 줄어들 수 있다고 전했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말 기준 전 세
2026-10-19 21: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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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서”…가자 주민 50만명, 겨울 앞두고 유엔 식량 지원 끊긴다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자금 부족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식량 지원을 대폭 줄인다. 19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과 프랑스 AFP통신 등에 따르면 WFP는 가자지구에서 매달 식량을 지원하는 인원을 160만명에서 110만명으로 50만명 줄인다고 밝혔다. 숀 휴즈 WFP 팔레스타인 지부장은 AFP에 “이달부터 우리가 지원하는 인원에서 50만명을 빼고 있다”고 말했다. 휴즈 지부장은 BBC에 이번 감축이 “재정적인 이유 때문”이라며 “지원 필요성이 줄어들었거나, 우리가 접근하지 못해서가 아니다. 접근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식량 지원 감축은 가족들이 3년째 겪어온 고통을 더 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WFP가 매달 나눠주는 밀가루 포대와 식량 배급 상자는 110만명분에서 60만명분으로 줄어든다. 공동 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식사도 하루 25만끼에서 15만끼로 감소한다. 이스라엘군 통제선인 이른바 ‘옐로라인’ 근처 등 일부 지역에서는 매일
2026-10-19 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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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공연하는 것 자체는 위반 아냐”…이기찬, ‘약국 버스킹’ 약사법 논란 해명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가수 이기찬 측이 히트곡 ‘감기’를 부르며 전국 약국을 도는 ‘약국 버스킹’이 약사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법적으로 위반되는 사항은 없다”고 해명했다. 19일 이기찬의 소속사 아이피디스튜디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해당 내용을 확인하고 지속해서 법률 자문을 구해왔다”며 “약국에서 공연하는 것에 대해 법적으로 위반되는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약국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만큼 처음부터 약사법 위반 여부를 확인했다”며 “보건소에 문의한 결과 공연 자체에 대한 명확한 금지 규정은 없지만 고객을 유인하는 행위는 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안내받았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모객 행위나 의약품 등을 현장에서 나눠주는 행위 등은 안 해야 한다는 점도 인지하고 공연에 임했다”며 “실제 공연에서도 이 같은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저희가 찍은 영상에 나가면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모자이크 처리 등을 통해 법적으로 문제가 없도록 할 예정”
2026-10-19 19: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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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얘보다 훨씬 선배인데”…공형진 측 “긴장 풀자는 취지, 무안 줄 의도 없었다” 사과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배우 공형진이 공식 행사 무대에서 후배 배우 차지연에게 무례하게 굴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9일 공형진의 소속사 케이하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당시 공형진은 평소 친분이 있는 후배 배우 차지연에게 현장에서 긴장하지 말고 편안하게 함께하자는 취지로 말을 건넨 것으로, 상대를 무안하게 하거나 불쾌하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오간 대화와 표현이 본래의 취지와 달리 전달되면서 오해와 논란이 발생한 점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미 후배 차지연 측에도 사과의 뜻을 밝혔으며, 불쾌하게 느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드린다”고 했다. 소속사는 “친근한 분위기에서 건넨 말이라 하더라도 공적인 행사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극동방송 창사 70주년이라는 뜻깊은 행사가 본래의 취지보다 이번 논란으로 주목받게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10-19 18: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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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어”…NCT 드림 지성 악플러, 1심 벌금 500만원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그룹 NCT 드림 지성을 상대로 수년간 악성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엑스(X·옛 트위터)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지성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현황을 안내드린다”며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SM은 “X와 유튜브 등에 아티스트를 비방하거나 모욕하는 게시글과 동영상을 다수 게재한 자를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최근 제1심 재판부는 2022년부터 계속된 피고인의 범행이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및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SM은 “현재 피고인이 항소한 항소심 사건의 선고기일이 예정되어 있으며, 추후 진행 상황은 다시 안내해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에게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행위를 한 자 등에 대해서는 정보통신망법위반, 스토킹처벌법위반, 성폭력처벌법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온라인상에서
2026-10-19 18: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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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아시아수영연맹 선수위원 당선…4년간 아시아 수영 선수 대변한다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한국 여자 다이빙의 간판 김수지(28·울산광역시체육회)가 동료 선수들의 투표로 아시아수영연맹(Asia Aquatics) 선수위원에 뽑혔다. 18일(현지시간) 아시아수영연맹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수지와 샤남 나자르푸르(이란)가 다이빙 종목을 대표하는 여자·남자 선수위원으로 각각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연맹은 “이번 선출은 동료 선수들의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반영한 결과”라며 “선수들의 목소리를 강화하고 수영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수영연맹 선수위원은 아시안게임 기간 선수들의 직접 추천과 투표로 뽑힌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현역 선수이거나 은퇴한 지 4년이 지나지 않은 선수만 후보가 될 수 있고, 나라별로 1명까지만 선출될 수 있다. 임기는 다음 아시안게임 폐회식까지 4년이다. 선수위원회는 12명으로 꾸려진다. 다이빙과 경영, 수구, 오픈워터스위밍에서
2026-10-19 18: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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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장모 살해·아내 납치범은 26세 김성우…‘범행 수단 잔인성 인정’ 신상공개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서울 송파구에서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납치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김성우(26)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19일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존속살해·특수감금 등 혐의로 구속된 김성우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머그샷)을 공개하기로 의결했다. 심의위원회는 피해의 중대성과 범행 수단의 잔인성이 인정되고 범행을 입증할 증거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재범 방지와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도 신상 공개가 필요하다고 봤다. 김성우의 신상정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30일간 서울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김성우는 지난 11일 오전 5시 38분께 송파구 문정동 처가를 찾아가 50대 장모를 흉기로 찌르고, 아내를 차량에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는다. 장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김성우는 아내를 태운 채 강원도 방향으로 달아났다가 같은 날 낮 강원 양양군의 한 야산에서 긴급체포됐다. 법원은 지난 13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2026-10-19 18: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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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죽을 수는 없다”…170명 태우고 4900m 급강하, 부기장 테러 막아낸 두바이 기장 첫 증언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이스라엘 승객들을 태운 여객기를 추락시키려던 부기장에게 비상용 도끼로 습격당한 아랍에미리트(UAE) 저비용항공사 플라이두바이의 기장이 첫 언론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국적의 스미트 마차르 기장은 스카이뉴스 아라비아와의 인터뷰에서 생사의 갈림길에서 “이렇게 죽을 수는 없다”는 생각 하나로 버텼다고 말했다. 마차르 기장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30일 두바이를 떠나 텔아비브로 가던 FZ1073편이 이륙한 지 2시간쯤 지났을 때 시작됐다. 부기장은 텔아비브에서 돌아오는 항공편을 몰기로 돼 있어 조종실에 함께 있던 비번 조종사에게 기도해야 하니 조종실에서 나가달라고 요청했다. 마차르 기장은 “컴퓨터로 시간 등을 확인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통수에 아주 강한 일격을 받았다”며 “몇 초 만에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조종석 뒤에 서 있던 부기장은 비상용 도끼로 마차르 기장의 머리를 내리쳤다. 마차
2026-10-19 17:47: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