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1176억원·영업이익 1037억원
지난 6월말 기준 수주잔고 11조2959억원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한화시스템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037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5% 늘어난 1조117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14% 증가한 527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1~2년간 확보한 수주 계약이 실적에 차례로 반영되면서 매출, 영업이익 등이 대폭 증가했다. 수주잔고는 지난 6월 말 기준 11조2959억원이다.
방산 부문에서는 폴란드 K2 전차 조준경 및 사격통제장치 등 대규모 수출 사업과 차세대 호위함 울산급 배치-III 함정전투체계(CMS) 등 주요 국내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ICT 부문은 한화생명 차세대 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마트플랜트 구축 등 계열사 시스템 구축 사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수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한편 국내 주요 사업 수주를 지속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대규모 수출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과 국내 주요 양산 사업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며 “해외 시장 개척과 핵심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단단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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