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 [속보] 韓대행 “대한민국, 중대한 도전 직면”…국회 시정연설 hanira@heraldcorp.com
한희라 기자 구독 + 국세청, KBS와 모범 납세자 초청 열린음악회 개최 ‘국민의힘 대안’으로 존재감 커진 이준석...15% 1차 목표 이준석 “좌우 아닌 앞으로 가는 시대교체·세대교체 이룰 것”
이 시각 주요기사 사회 이재명 ‘신변 위협’ 9건…이준석 겨냥한 위해글도 등장 [세상&]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경찰이 대통령 선거 후보자를 협박한 사건 총 9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신변 위해 협박글(8건)이 가장 많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겨냥한 협박글도 1건이었다. 16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정오까지 대통령 후보자들을 위해하겠단 온라인 협박 게시물 9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이재명 후보에 정치 홍준표, 국힘 저격 “국민의짐 된 줄 몰라…대선 끝나면 새판 짜라” 정치 김용태 “尹 거취 문제, 주말까지 매듭…당헌·당규 제도화 고민” 부동산 “완공까지 20년?” 재원·공사비 부담 눈덩이, 갈 길이 멀다 [부동산360] 정치 “지귀연, 고급 룸살롱서 찍힌 얼굴사진 있다”…김기표·모경종 잇딴 ‘압박’
많이 본 기사 일간 주간 월간 정치 TK 심상치않다 이재명 지지율 ‘29%’…PK선 ‘40%’ 1위[數싸움]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보수의 심장’으로 꼽히는 대구·경북(TK)에서 30%에 가까운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5일 발표됐다. 2022년 대선 당시 이 후보가 이 지역에서 20%대 초반 지지율을 기록했는데, 공식 선거운동 초반 여론조사에서 30%대 지지율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2~14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대통령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49%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27%,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이번 조사 결과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대구·경북에서 29%로 집계됐다. 김 후보는 54%, 이준석 후보는 7%로 각각 조사됐다. 수치상으로는 김 후보가 월등히 앞서지만 민주당 내부에선 기대감이 감지된다. 민주당 험지로 2 사회 황정음, 회삿돈 43억 횡령해 ‘코인’ 투자…“혐의 인정, 부동산 팔아 갚겠다” 3 부동산 “정몽규 회장의 전화 한 통, 용산을 바꿨다” 4 사회 “방송 잘리고 아내는 이혼 요구”…尹 감싸던 전한길, 결국 은퇴 선언 5 IT·과학 “독감보다 훨씬 더 무섭다” 치료제까지 없다니…환자 증가 ‘비상’ 6 컨슈머 “짧은 상의, 항아리 바지…중장년 통했죠” 7 경제·금융 재혼해도, 출산해도 끝없는 아버지 사랑…단, ‘세금 없는 증여’엔 한도가 있다는데 [이세상] 8 정치 “李 호감 안가도 국힘은 안돼”…‘李 안방’ 경인지역, 정권 심판론이 더 셌다 [6·3대선 민심 르포] 9 사회 손흥민, “아이 임신했다” 20대 협박女와 교제…작년에 3억 뜯겨 IT·과학 “너무 재미없다 했더니” 결국 최악 시청률 ‘쇼크’…‘엔터 명가’ 초비상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최악의 시청률 부진을 겪고 있는 엔터 명가 CJ ENM이 충격적인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CJ ENM은 올해 1분기(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4%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도 1조 1383억원으로 전년 대비 줄었다. 내용을 들어다보면 더 충격적이다. 성장 정체로 하향 사업이 돼 버린 홈쇼핑의 선전(영업이익 약 262억원)으로 적자를 겨우 면했다. 엔터 부문만 보면 몇백억원대 엄청난 적자다. 실적 발표 이후 주가도 8% 넘게 폭락했다. ‘별들에게 물어봐’ 등의 흥행 부진으로 TV광고 매출이 역성장했다. 미디어플랫폼 부문이 영업손실(약 57억원 규모)을 기록했다. 영화·드라마 부문 영업손실은 약 232억원에 달한다. 특히 CJ ENM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은 ‘스터디그룹’, ‘환승연애’ 등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비 증가로 영업 적자가 257억원에 달했다. CJ ENM 드라마 경쟁력 저하가 큰 문제로 2 IT·과학 “이건 진짜 미쳤다” 사상 첫 월 이용료 0원…6월부터 ‘전면 무료’ 선언 3 컨슈머 “짧은 상의, 항아리 바지…중장년 통했죠” 4 사회 “방송 잘리고 아내는 이혼 요구”…尹 감싸던 전한길, 결국 은퇴 선언 5 컨슈머 이 정도일 줄은…‘쫄쫄이’ 대반전에 의류업계도 돌아섰다 [언박싱] 6 IT·과학 “6개월 배우면 초봉 6000만원” 한때 난리였는데…공부했다가 ‘쫄딱’ 망하다 7 사회 단독 [단독] “키움 김혜성아, 느그 아부지 돈 갚으라 전해라” 고척돔 김선생 또 벌금형 [세상&] 8 IT·과학 “월 5500원→7000원, 기습 인상” 너도나도 ‘우르르’ 난리더니…결국 ‘가격’ 올렸다 9 사회 “임신 속여 억대 요구”…분노한 손흥민, 20대 여성 고소 사회 ‘유부남과 불륜에 임신’ 40대 여배우, 상간녀 소송 최종 패소…1500만원 확정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배우 하나경(41)이 상간녀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16일 OSEN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5일 판결에서 하나경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하나경이 A씨에게 150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심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앞서 2023년 7월 18일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민사6단독은 A씨가 하나경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며, 하나경에게 1500만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법정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A씨의 남편 B씨는 하나경과 2021년 말 부산의 한 유흥업소에서 만나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다. 하나경은 2022년 4월 베트남 여행 이후 B씨의 아이를 임신했다. B씨는 A씨와 이혼한 뒤 하나경과 결혼하고 베트남으로 이민을 가자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지만 A씨가 이혼을 거부하면서 계획이 틀어졌다. 이 상황에서 하나경은 A씨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B씨와 관계, 임신 사실 등을 폭로했다. 하나경은 B씨 2 IT·과학 “회당 출연료 5억, 너무 심하다 했더니” 결국 싹쓸이 넷플릭스…세금은 ‘쥐꼬리’ 3 IT·과학 “믿었던 여배우가 결국 대형 사고” ‘발칵’ 뒤집힌 넷플릭스…‘작품’ 유출 비상 4 IT·과학 “너무 재미없다 했더니” 결국 최악 시청률 ‘쇼크’…‘엔터 명가’ 초비상 5 국제 벽 구멍에 뱀 넣었더니 튀어나온 ‘이 것’, 14마리 싹 다 잡아들였다 6 컨슈머 “짧은 상의, 항아리 바지…중장년 통했죠” 7 경제·금융 재혼해도, 출산해도 끝없는 아버지 사랑…단, ‘세금 없는 증여’엔 한도가 있다는데 [이세상] 8 정치 “李 호감 안가도 국힘은 안돼”…‘李 안방’ 경인지역, 정권 심판론이 더 셌다 [6·3대선 민심 르포] 9 사회 손흥민, “아이 임신했다” 20대 협박女와 교제…작년에 3억 뜯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