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국민의힘 광주·전남 당협위원장 10명이 16일 김문수 대선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당협위원장은 강백룡(광주 북구을), 강현구(광주 동남갑), 김정명(광주 북구갑), 안태욱(광주 광산을), 김종운(나주·화순), 김희택(여수을), 박정숙(여수갑), 윤선웅(목포), 이수현(순천·광양·곡성·구례을), 황두남(영암·무안·신안) 등 광주·전남 당협위원장 17명 중 10명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대선 경선 후보에 등록한 11명의 서류 심사를 거쳐 김문수, 나경원, 안철수, 양향자, 유정복,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 등 총 8명을 1차 진출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김 후보는 국가관과 이념관, 도덕성과 청렴성, 서민의 삶과 시장경제, 국민통합과 국가융성을 위한 적임자”라며 “대한민국의 도약과 새로운 미래를 위해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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