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1/19/rcv.YNA.20241219.PYH2024121903780006100_P1.jpg)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와 관련 “내란수괴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는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참가를 위해 스위스를 방문 중인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앞으로 누구도 내란 종식의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국은 전 세계 민주주의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WEF에서 전 세계 경제지도자들에게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한국경제의 펀더멘틀이 굳건하다는 점을 자신 있게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대한민국의 대외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제 ‘경제의 시간’, 할 일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