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헤럴드머니페스타서 개인형IRP 등 투자 상품 소개
투자 고민 대학생에 절세부터 포트폴리오 구성 설명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주변 친구들은 주식 투자로 많은 돈을 벌었는데 저만 뒤처지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투자를 잘할 수 있을까요?”
3일 오후 2시. 행사장을 찾은 대학생들이 우리금융그룹 부스를 찾았다. 주말 나들이 삼아 ‘헤럴드머니페스타2026’을 찾았다가 우리금융 부스에 마련된 ‘순발력 테스트’에 시선이 끌려 발걸음을 옮긴 것이다. 구조물 상단에 붙어 있는 자석봉이 아래로 떨어진 뒤 몇 초 만에 잡아내는지를 겨루는 게임이다.
게임을 즐기던 중 한 학생이 벽에 걸린 우리투자증권의 광고 ‘우리, 투자하자’를 보고 우리금융 직원에게 투자 방법을 물으면서 별안간 투자 상담이 시작됐다.
아예 부스 한쪽에 마련된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투자 상담이 열렸다.
“주변 친구들이 투자를 해서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 혼자 뒤쳐질까봐 두렵다”는 한 학생. 이에 우리금융 직원은 ‘절세’의 개념부터 설명하기 시작했다.
우리금융 직원은 “국민성장펀드의 경우 3000만원을 투자하면 40%를 소득공제받을 수 있다”며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세금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잘 활용하면 한 번에 1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절약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의 소득 대비 손실을 얼마나 감내할 수 있을지 기준을 냉정하게 세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투자금이 많지 않은데 지금 시점에서 개별 종목에 투자해야 할지, 아니면 상장지수펀드(ETF)를 조금씩 사 모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우리금융 직원은 “전문가가 구성한 포트폴리오를 참고해 투자해보는 것도 방법”이라며 “위험자산 비중을 어느 정도로 가져갈지, 그에 따른 기대수익을 어떻게 볼 것인지 등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우리금융은 이번 ‘헤럴드머니페스타2026’에서 은행의 주력 상품 가운데 하나인 개인형 퇴직연금제도(IRP)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전문가가 설계한 추천 포트폴리오도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투자 성향과 생애주기,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4개의 핵심 펀드로 구성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이후에도 운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관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헤럴드머니페스타’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머니 리밸런싱: 다시 맞추는 자산의 무게’를 주제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시중은행과 건설사 등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각사의 주력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hyu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