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12일 북한이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함에 따라 우리 군이 경계태세를 진돗개 둘로 상향조정했다.

김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라 군은 경계태세를 진돗개 셋에서 진돗개 둘로 상향 조정해 발령했다”며 “현재 북한군의 특이한 동향은 없지만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의 움직임을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앞서 경찰청 역시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예고한 지난 10일 오전 7시를 기해 경계 강화 조치를 내렸으며, 이는 대선 기간 비상근무와 병행해 로켓이 발사된 이날 오전 중에도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한미 양국은 김관진 국방장관과 정승조 합동참모의장, 성 김 주한미대사, 제임스 서면 연합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청사에서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 관련 공조회의를 가졌다.

양국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고 생각을 모으며, 한미 연합 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는 동시에 추가 도발 등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기로 했다. 한미는 연합 감시자산을 통해 핵실험을 비롯한 북한의 추가도발 동향을 정밀감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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