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한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키르기스 대통령과 만나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신화통신이 4일 보도했다.
원 총리는 5일 개최되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제11차 총리급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키르기스에 도착했다. 그는 아탐바예프 키르기스 대통령과 만나 “지난 20년간 양국 외교관계가 상호 존중과 상호 이익 위에서 구축됐다”면서 “중국은 키르기스의 국가 안보와 안정을 보호하는 확고한 입장과 경제개발과 국민의 생활수준 개선 노력을 평가하고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 테러리즘, 분리주의, 극단주의와 같은 ‘3대 악의 세력’을 엄중히 단속하기 위한 보안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아탐바예프 대통령은 중국의 강력한 지원이 키르기스 경제와 사회 개발을 향상시켰다며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중시한다고 화답했다.
hanira@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