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서울과 경기 지역의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5일 오후 5시30분을 기해 경기중서부 23시군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서부지역의 눈은 그쳤지만 눈구름이 빠르게 동북동빈하고 있어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경상북도에 눈이 내리고 있다. 이번 눈은 오후 늦게 중부 서해안부터 점차 그치리라는 전망이나, 중부지방은 밤에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서울 지역에는 7.8cm의 눈이 내리면서 지난 1980년 이후 12월 상순에 내린 눈으로는 32년 만에 가장 많았다. 내일까지 강원 산간에는 15cm 이상의 큰 눈이 내리겠고, 그 밖의 강원도와 충청·경북 북부 호남 지역에도 2~7cm의 많은 눈이 올 전망이다. 또 경기 남부와 전남 남해안 영남지역에 1~3cm,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에는 1cm 미만의 눈이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밤사이 눈·비가 그치겠지만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찾아와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될 전망, 이에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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