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78세 할아버지가 77세 아내의 잔소리를 참다 못해 흉기를 살해했다.
울산남부경찰서는 3일 부인 B(77)씨를 살해한 A(78)씨를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8시30분께 전화 통화료가 많이 나오니 전화를 끊으라고 잔소리를 했다는 이유로 집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건 직후 자녀에게 전화를 걸어 부인을 흉기로 해친 사실을 알렸고, 자녀의 신고를 받은 구급대가 B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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