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손정완’ 세컨드 브랜드 독점 런칭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GS샵이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인 손정완과 손잡고, 그의 이름을 딴 의류브랜드 ‘손정완’의 세컨드 브랜드 ‘SJ.WANI(에스제이 와니)’를 독점 런칭한다.
GS샵은 오는 13일 오전 8시10분부터 ‘SJ.WANI’의 런칭 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J.WANI’는 손 디자이너가 상품기획과 디자인을 맡고 GS샵이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콜라보레이션(협업) 브랜드다. 손 디자이너 특유의 여성스럽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그대로 살린 제품을 10만~3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재편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첫 방송에서는 ‘라쿤 퍼 베스트’(39만8000원)와 ‘빅라쿤 후드코트’(29만8000원), ‘윈터 패딩코트’(17만8000원) 등 겨울 나기에 필수품인 아이템들이 주로 소개된다.
‘SJ.WANI’는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의 옷을 대중적인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명품 아니면 패스트패션으로 양극화 되고 있는 패션계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 디자이너는 본인의 이름을 내건 ‘손정완’ 브랜드로 국내외 40여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로, 그의 작품들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중 최고가일 정도로 인기다. 그는 파리와 뉴욕 등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기 미국 드라마 ‘가십걸’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켈리 러더퍼드가 칸 영화제에서 손정완의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혜련 GS샵 의류 담당 상품기획자는 “손정완의 옷은 여성들이 결혼할 때 꼭 한번 입어보고 싶다고 손꼽을 정도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것이 특징”이라며 “손정완 브랜드의 정체성과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대중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재와 구성, 가격대로 선보이는데 주안점을 뒀다”라고 전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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