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안병도 기자]1) 비디오포털 중심으로 VR 사업 전략적 육성차세대 핵심 콘텐츠로 부각되고 있는 가상현실(VR) 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사업자들 중심으로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LG유플러스가 VR 생태계 구성을 통해 5G시대 차세대 미디어 선도사업자가 되기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LG유플러스는 기가인터넷과 가장 넓은 주파수 대역을 장점으로 삼고 있다. 이 점을 살려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려고 한다. 여기에 독창적이고 차별적인 사업 경험을 통해 차세대 미디어 선도사업자가 되겠다는 전략이다.
▲ 사진제공 : LGU+LG유플러스는 VR 사업의 성공요소는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VR에 최적화된 콘텐츠,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몰입감이라고 판단한다. 따라서 통신사업자라는 역량과 강점을 활용해 네트워크와 미디어의 융합을 통한 자유롭고 풍부한 미디어 이용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이미 방송과 유선인터넷간 결합으로 IPTV 시대를 개막한 역량도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디어와 기가인터넷과 5G 네트워크를 결합한 실감형 미디어 시대를 개척한다는 목표다.LG유플러스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VR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존에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외에도 추가로 새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2016년부터 VR 콘텐츠 전문 업체인 무버, 베레스트 등과 손을 잡고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인 비디오포털에 360도 VR 콘텐츠를 선보였다.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장면과 뮤직비디오부터 국내외 관광명소, 문화·미술 전시회, 골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를 VR 영상으로 자체 제작해 비디오포털 TV다시보기를 통해 선보이는 등 VR 이용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이통 3사중 가장 많은 700여개의 VR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VR 콘텐츠 크리에이터 프로젝트가 8월말 만료되면 추가로 1000여개의 VR 콘텐츠가 확보된다. 2016년 말까지 1만여개의 VR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다.동영상 플랫폼인 비디오포털 내 VR 콘텐츠 시청건수는 월 17만건으로 이통 3사중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콘텐츠 수급이 확대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VR 콘텐츠 이용 활성화를 위해 VR 체험기기인 카드보드가 가능토록 하는 동영상 플랫폼인 비디오포털 리뉴얼도 진행하고 있다.또한 고품질 VR 콘텐츠 제작, 운영 및 컨설팅과 우수협력사 연계 기획 제작, 카드보드 HMD(Head mounted Display) 제작 서비스, VR 체험관 구축, 실시간 VR 중계서비스, VR 중계용 앱 개발 등 다양한 솔루션을 검토하는 중이다.이런 VR용 대용량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기 위해서는 단말기와 네트워크 속도 향상이 필수적이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확보 못지않게 네트워크와 단말기 구현에 신경을 쓰며 경쟁사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다운로드 256QAM(디지털신호로 데이터전송하는 통신변조방식), 업링크 64쾀, 업링크 CA(주파수 묶음기술) 같은 최신기술을 통신망에 도입했다. 이어서 이 기술을 삼성 갤럭시 S7과 LG G5에 상용화하기도 했다. 갤럭시S7과 G5부터는 다운로드뿐 아니라 사진이나 영상 등을 올릴 때 걸리는 업로드 속도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LG유플러스는 5G 네트워크 역량을 기반으로 한 동영상 플랫폼 비디오포털을 중심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톨해 실감형 미디어 영역내 신규시장 창출과 VR 시장 활성화 및 선순환 구조 정립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제조사와는 스마트폰과 HMD 등 VR시청 UX의 최적화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콘텐츠 전송, 실시간 중계 등 콘텐츠 플랫폼 및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맡는다. 여기에 콘텐츠 제작사는 콘텐츠 기획 및 제작과 VR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촬영을 맡기는 등 역할 분담을 통해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산이다.[ IT와 게임 소식, 베타뉴스에서 한방에 해결하세요. www.betanews.net ] catchrod@betanew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