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지율이 5%대로 뛰었다. 이에 따라 이 대표가 대선구도에 어떤 영향을 줄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정희 전 대표는 지난주 3.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는데, 어제 출마선언을 하면서 5.2%까지 올랐습니다. 진보당에서 탈당한 신당권파에서 후보를 내기전까지는 3~5%의 지지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야권단일화 과정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리얼미터의 25일 여론조사 결과 다자구도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전일 대비 0.4%포인트 떨어진 36.0%,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0.1%포인트 하락한 31.9%,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역시 0.1%포인트 떨어진 20.3%를 기록했다. 주요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한 가운데 이정희 전 대표는 2.6%포인트나 급등한 5.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양자구도에선 박근혜 후보가 전일과 같은 40.9%, 안철수 후보가 0.8%포인트 상승한 51.7%를 기록했다. 박 후보와 문 후보간 양자대결에선 박 후보는 변화없이 43.3%, 문 후보는 0.2%포인트 하락한 48.1%였다. 야권단일화 경쟁에선 문 후보가 0.5%포인트 오른 37.4%, 안 후보가 1.3%포인트 상승한 43.4%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1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진행됐고 95%신뢰수준 표본오차는 ±2.5%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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