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럴드생생뉴스]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범 고종석(23)에 대해 검찰이 전자발찌(전자 위치추적 장치) 부착과 화학적 거세(성충동약물치료)를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검 형사 2부(부장검사 전강진)는 재범 위험성과 성도착증 성향 등을 고려해 전자발찌 부착 등을 법원에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고씨의 1차 구속기간(10일)이 14일 만료됨에 따라 검찰은 구속기간을 한 차례 연장해 고씨의 범행경위와 성향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검찰은 고씨를 신경정신과 전문의, 범죄심리학 교수, 대검찰청 진술분석 전문가 등과 차례로 면담하도록 했다.
이창재 광주지검 차장검사는 “워낙 큰 충격을 준 사건인 만큼 다각적으로 조사를 하고 있다”며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게 하는 것은 물론 범행 배경이 뭔지 심층적으로 조사해 시사점을 찾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