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현장 교사들이 게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학생 생활지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게임ㆍ인터넷ㆍ스마트폰 올바른 사용을 위한 생활지도 매뉴얼’을 2종(초등용ㆍ중등용) 최초로 개발·보급한다. 이 매뉴얼은 게임·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문제점, 예방 교육프로그램 운영, 진단, 지도 및 상담 등 전반적인 생활지도 방법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교과부는 교사들이 지도서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교육ㆍ상담 프로그램 사례 등을 다룬 인터넷 자료도 준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교원들에게 원격 연수를 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11 인터넷 이용 실태조사 등에 따르면 국내 초ㆍ중ㆍ고교생이 하루에 게임을 하는 평균 시간은 1시간24분∼1시간48분에 달한다.인터넷 중독률은 고교생 12.4%, 초교생 10.8%, 중학생 8.6%다. 채팅 기능 등으로 인기가 높은 스마트폰도 중독 증상을 보이는 청소년 비율이 11.4%로 성인(7.9%)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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