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박영서 특파원]중국 다이빙궈(戴秉國)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제7차 중국-러시아 전략안보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9일 러시아로 떠났다고 신화통신이 20일 보도했다.

다이빙궈 일행은 러시아 안보회의 니콜라이 파트루세프 서기를 대표로 하는 러시아 대표단과 양국간 안보 및 군사협력 강화 방안과 세계 주요안보 문제와 사태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 진출을 확대하는 미국 견제 문제, 시리아 사태 해결방안, 북한 및 한반도 문제 등에서 양국간 외교·안보 공조를 강화하는 문제도 심도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양국은 지난 4월 대규모 선단을 동원, 서해에서 합동 해군군사훈련을 하며 안보·군사분야에서의 공조강화를 과시하고 있다.

다이빙궈 일행은 러시아에 이어 몽골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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