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폐막식 가수 [헤럴드생생뉴스] 전설적인 그룹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개막식에 이어 런던올림픽 폐막식에서도 대형 팝 가수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2일 오후 9시(한국시간 13일 오전 5시)부터 시작되는 2012 런던올림픽 폐막식에는 팝스타 조지 마이클을 비롯해 록밴드 뮤즈 등 영국 출신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신예 보이밴드 원디렉션은 폐막식을 알리는 첫 가수로 선정됐다.
조지 마이클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폐막식을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연습하는데 보낸다”며 “떨리긴 하지만 리허설 상태가 매우 좋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영국 최고의 걸그룹이었던 스파이스 걸스의 다섯 멤버가 폐막식을 위해 5년 만에 다시 뭉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이밖에 아이돌그룹 테이크 댓, 록밴드 매드니스 등도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킴 개빈 폐막식 예술감독은 앞서 “런던올림픽 폐막식은 19세기 작곡가 에드워드 엘가를 비롯해 그래미상 6관왕 여가수인 아델까지 망라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폐막식에서는 또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슈퍼모델들이 손잡고 패션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폐막식 무대를 빛낼 드레스는 2010년 타계한 알렉산더 매퀸의 후계자 사라 버튼과 영국 펑크록 패션의 창시자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디자인했다. 런웨이에는 한 시대를 풍미한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과 케이트 모스 등이 오른다.
그러나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LOCOG) 등 관계당국은 폐막식 내용과 출연진 목록을 아직까지 비밀에 부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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