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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식당 매출 끌어올리는 반찬 구성의 비법은?
반찬은 식당 성공의 밑천이다
2025-02-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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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성백형 (향년 88세)씨 별세, 김동익 씨 부인상, 김태열(헤럴드경제 미래산업부 선임기자) 씨 모친상 = 18일 오전 11시 58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발인 22일 오전 7시 20분, 마석 에덴공원. 02-3010-2000
2025-01-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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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밈코인 발행…순식간에 시총 13조원 돌파
SNS 통해 발표…가상화폐 시총 20위 안 진입 트럼프그룹 측이 80% 보유 ‘이해 충돌’ 우려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가상화폐 대통령이 되겠다’고 자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트럼프 당선인 측이 취임을 앞두고 자체 밈 코인을 출시했다. 19일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17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우리가 지지하는 모든 것 ‘승리’를 축하할 때”라면서 “매우 특별한 트럼프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TRUMP’를 획득하라”고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후 이에 대해 추가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그의 차남 에릭이 다음날 온라인 게시물을 통해 해당 코인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디지털 밈”이라고 밝혔고 트럼프 당선인의 엑스 계정도 이를 재게시(리트윗)했다. 해당 코인의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유일한 공식 트럼프 밈’이라는 문구가 내걸려 있다. 트럼프 인수위 측은 이에 대해 별도
2025-01-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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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구속] 외신, 법원 난입 사태에 “韓정치위기 심화”
미국 의회 폭동 언급하며 긴급 타전 트럼프 지지자 구호 차용 주목 “尹, 희생자 자처하며 ‘싸우겠다’ 선언”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불법 난입해 폭동을 일으킨 가운데 외신들은 “한국의 정치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로이터, AFP 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주요 외신은 이날 서울서부지법에서 발생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폭력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로이터는 “새벽 3시께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결정이 알려지자 지지자들이 건물로 몰려들어 진압하려는 경찰을 압도했다”며 “시위대가 입구를 지키는 경찰을 향해 소화기를 분사하고, 내부로 진입해 사무실 가구와 집기를 부수는 장면이 영상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연합뉴스 보도를 인용해 9명의 경찰관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AFP는 수백 명의 경찰관이 법원으로 출동해 “용인할 수 없는 불법적이고 폭력적 행동”이라며 수십 명을 체포했다고 상황을 묘사했다. 가디언은 “한국을 수십
2025-01-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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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구속] 국회 법사·행안위, 20일 ‘서부지법 난동’ 현안질의
법원행정처장·경찰청장 직무대행 등 참석 예정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폭력 난동을 부린 사건과 관련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가 20일 현안질의를 하기로 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 후 기자와 만나 “20일 오전 10시에 법사위와 행안위가 소집돼 현안질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상임위원회의 현안질의는 여야가 협의해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사위 현안질의에는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이완규 법제처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행안위는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 경찰청을 상대로 현안질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여야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부지법 난입에 따른 피해 규모와 대응을 비롯해 폭력 사태 당시 정확한 현장 상황과 향후 수사 방향 등을 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01-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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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구속] 국민의힘, 당원에 ‘폭력 금지령’ 긴급 메시지
권영세 “물리적 충돌 자제” 긴급 메시지 권성동 “경찰 과잉대응, 규명해야”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불법 난입해 폭동을 일으킨 가운데 국민의힘은 “폭력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경찰에는 “과잉대응에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핵심당원들에게 긴급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오늘 새벽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는 무죄추정과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 원칙을 무너뜨렸다”며 “구속영장 심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부 시민의 거친 항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불법행위는 그 어느 누구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더 이상 물리적 충돌이 있어서는 안 된다. 자제해주실 것을 시민 여러분께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권 위원장은 긴급 비상대책위원회 후 기자와 만나 ‘폭동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 영향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 일부 시위대의 행동은
2025-01-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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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공습 재개…휴전발효 지연”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휴전 합의가 19일(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 발효시간을 지나도록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 협정이 발효되기 전, 가자지구 북부에서 폭발이 발생한 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재개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에 석방될 인질 명단을 받을 때까지 휴전은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실은 이날 휴전 발효를 불과 1시간 앞두고 성명을 내 이스라엘이 하마스로부터 석방될 인질 명단을 받을 때까지 휴전은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총리실은 “총리가 오전 8시 30분에 발효될 예정인 휴전은 이스라엘이 하마스로부터 석방 인질 명단을 받기 전까지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고 이스라엘군(IDF)에 지시했다”라고
2025-01-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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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구속] 우원식 의장 “법원 공격은 법치주의 부정한 중대범죄…엄중처벌”
“극단적 행위 용인해선 안돼 나라 안정 위해 정치가 제 역할해야”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자 일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불법 난입해 폭동을 일으킨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은 “법원에 대한 공격은 대한민국 헌법과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한 중대한 범죄 행위”라고 비판했다. 우 의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서부지법 난입 폭력 사태 관련 입장문’에서 “12·3 비상계엄으로 무장군인이 국회를 침탈한 사건과 다를 바 없는 헌법기관에 대한 실질적 위협행위”라며 이 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입법부 수장으로서 매우 우려스럽고 참담하다”며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일부 세력의 극단적 행위를 단호히 꾸짖고 함께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무법적이고 극단적 행위가 용인돼서는 안 된다”며 “빠른 수사와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대다수 국민은 국가가 안정을 되찾고 예측 가능
2025-01-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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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직전인데…네타냐후 “인질명단부터 넘겨라” 신경전
휴전 발효 1시간 앞두고 재차 성명 하마스 “기술적 문제로 지연”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휴전 합의가 19일(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석방될 인질 명단을 받을 때까지 휴전은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며 하마스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실은 이날 휴전 발효를 불과 한 시간 앞두고 성명을 내 이스라엘이 하마스로부터 석방될 인질 명단을 받을 때까지 휴전은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총리실은 “총리가 오전 8시 30분에 발효될 예정인 휴전은 이스라엘이 하마스로부터 석방 인질 명단을 받기 전까지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고 이스라엘군(IDF)에 지시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합의된 것과 달리 현재까지 인질 명단 전달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마스는 명단 전달과 관련해 “현장의 기술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밝히고, 지난주 타결된 휴전 협상에 최선
2025-01-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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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구속] 尹 지지자들, 헌법재판소로 행진 시작
경찰 비공식 추산 1500명 참가 서부지법서 한때 경찰과 몸싸움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윤 대통령 지지자 일부가 이날 오후 다시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 모여 헌법재판소로 행진을 시작했다. 지지자들은 오후 3시 기준 광화문역에서 헌법재판소 방면으로 차도가 아닌 인도를 통해 행진 중이다. 경찰 비공식 추산 1500명이 행렬을 이뤘다. 이들은 ‘대통령을 석방하라’, ‘부정선거 검증하라’는 등의 피켓을 들고 ‘애국 청년 석방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윤 대통령 구속영장을 발부한 차은경 부장판사 등의 사진을 붙인 피켓도 눈에 띄었다. 지지자 중 일부는 행진 출발 전 공덕소공원에서 경찰로부터 “미신고 불법 집회를 하고 있다”는 경고를 받자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다만, 이 과정에서 다치거나 연행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5-01-19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