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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광장] 이영의 AI 식탁① - AI가 바꿀 새로운 정치](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헤럴드광장] 이영의 AI 식탁① - AI가 바꿀 새로운 정치
부동산 가격 폭등에 속 터지고, 주식 시장 널뛰기에 뒷목 잡는 나날이다. 시민을 만나보면 열에 아홉은 “이게 다 정치 때문”이라고 혀를 차신다. 국회와 정부에서 다년간 밥을 먹었던 사람으로서, 이럴 때면 꿀 먹은 벙어리가 돼 고개를 떨구게 된다. 말은 못했지만 속 터지기는 나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얼마 전 인공지능(AI)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보았다. 지금의 대한민국 국회가 언제까지 존속할 것 같은지. 녀석은 예상보다 과감한 대답을 내놓았다. “빠르면 제23대, 늦어도 제24대 국회부터 지금과 같은 입법기관의 모습은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유를 듣고 나니 설득력이 있었다. 먼저 ‘입법 생산성’에서 인간과 AI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지금은 법안 하나를 만들기 위해 의원과 보좌진 그리고 전문가들이 수많은 자료를 검토한다. 그런데 AI는 수천개 현행 법률과 시행령, 판례, 해외 입법례를 동시에 분석하고 법률 간 충돌과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앞으로 성능이 더
2026-08-26 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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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美플랫폼, 韓배달앱 점유…통상마찰 피할 정교한 규제 필요](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데스크칼럼] 美플랫폼, 韓배달앱 점유…통상마찰 피할 정교한 규제 필요
세계 최대 모빌리티 공룡인 미국 우버가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로부터 ‘배달의민족(배민)’을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국내 배달 앱 시장의 판도가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다. 이미 미국 법인을 지배회사로 둔 쿠팡이츠에 이어 국내 1위 플랫폼인 배민마저 미국계 자본의 품에 안기게 된 탓이다. 배민과 쿠팡이츠의 합산 점유율은 90%에 육박한다. 이에 따라 독과점 폐해를 막고 자영업자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려던 정부의 정책적 개입 역시 차원이 전혀 다른 고난도 방정식을 맞닥뜨리게 됐다.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지키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세우겠다는 정부의 규제 명분은 정당하며 존중받아야 마땅하다. 하지만 미국 빅테크 기업인 우버의 등장으로 배달 플랫폼 규제는 단지 국내 자영업자를 보호하는 ‘민생·산업 정책’의 영역에만 머물 수 없게 됐다. 자칫 미국의 빅테크 산업을 겨냥한 규제로 비칠 경우, 한미 간 첨예한 통상 갈등으로 비화할 위험을 안고 있다. 양국이 채택한 한·미 공동 팩트시트에는
2026-08-20 11: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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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광장] AI 강국은 반도체만으로 오지 않는다](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헤럴드광장] AI 강국은 반도체만으로 오지 않는다
대통령실 AI 수석이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자리를 떠났다.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도 같은 길을 택했다. 후임은 아직 없다. 이로 인해 업계 전반에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필자가 느끼는 진짜 불안은 수장의 공백 자체가 아니다. 그 자리가 비어 있어도 흔들리지 않을 AI 국가 전략이 과연 존재하느냐는 것이다. 그 물음 앞에 역사의 기시감이 밀려온다. 임진왜란 직전 조선 조정은 조총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1589년 쓰시마 도주가 진상한 조총은 군기시 창고에 조용히 사장됐다. 대신 조정이 몰두한 것은 신기전과 천자총통, 즉 익숙한 화약무기 체계의 개량이었다. 신기전은 막대한 화약을 소모하고도 명중률이 낮았고, 천자총통은 화약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해 실전성이 떨어졌다. 판을 바꿀 무기가 눈앞에 있었지만 조선의 리더십은 익숙한 무기를 개량하는 데 국가적 에너지를 쏟았다. 3년 뒤 그 조총이 조선을 유린했다. 반도체는 대한민국의 귀중한 자산이자 AI 시대의 핵심 기반이다. 그러나 반
2026-07-29 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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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美, 호르무즈서 더 느리고 위험한 항로 이용 강요”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자신들이 지정한 항로보다 더 느리고 위험한 항로를 개설해 선박을 우회하도록 종용했다며 최근 무력 충돌에 대한 책임을 미국에게로 돌렸다. 아라그치 장관은 일간 ‘이란’과의 26일자(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미국과의 무력 충돌에 대해 미국의 불성실한 태도가 지금의 긴장 고조를 불렀다고 지적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다룬 종전 양해각서(MOU) 제5항에 대해 “이란이 기뢰 제거 등 안전 확보를 위해 1개월 이내에 해협을 재개방하고, 60일간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이 명확히 명시돼 있다”며 합의문에는 해석상의 모호함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아라그치 장관은 “그러나 미국은 이란이 안전을 고려해 지정한 항로 대신 더 느리고 위험한 남부 대체 항로를 일방적으로 개설하고 선박들을 우회하도록 종용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양측이 스위스에서 핫라인 통신망을 구
2026-07-26 16: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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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악취 적갈색 물질 발견…충남도, 어업 피해 대책 마련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천수만 해역에서는 25일 심한 악취를 풍기는 적갈색 물질이 다량 발견되면서충남도는 원인 조사와 피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이날 서산 부석면 창리선착장과 부남호 수문 앞 등 피해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어업인들 의견을 들었다. 천수만 해역에서는 전날 오전 심한 악취를 풍기는 적갈색 물질이 다량 발견됐다. 지역 어업인들은 이달 홍성호에서 세 차례 방류가 이뤄진 뒤 악취물질이 천수만 일원으로 유입돼 양식 물고기 일부가 폐사하고 좌대 영업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주장했다. 충남도는 악취물질 성분을 분석하고 홍성호 방류를 포함한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발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 악취물질을 신속히 제거하는 한편 어업인들 피해 상황을 파악해 재발 방지와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 지사는 “주민들이 청정한 환경에서 어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6 16: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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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달궈진 한반도…한낮 폭염 중대경보, 밤엔 열대야 주의보 발령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한반도가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한낮 더위가 39도를 훌쩍 넘으면서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됐고 전국 곳곳에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6일 오전 11시를 기해 김해·밀양·함안·창녕·합천중부·경산·청도, 달성남부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중대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는 지역에서 ①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②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일 때 내려진다. 고성·하동남부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된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또 오후 6시를 기해 대전과 동두천 등 경기 4개지역, 충남 금산·보령 등에 열대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열대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고 밤 최저기온이 기상청장이 정하는 지역별 발효 기준값이상일 때 내려진다.
2026-07-26 16: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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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최고 39.3도 찜통 더위…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발생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경남 양산의 낮 최고기온이 39.3도를 기록하는 등 26일 경남도내 7개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도 1명 늘었다. 경남에서는 25일 양산과 의령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데 이어 이날 오전 11시 김해, 밀양, 함안, 창녕, 합천중부 등 5개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추가로 발효됐다.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지 않은 나머지 지역도 모두 폭염특보(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지역별로 이날 오후 3시 현재 양산 낮 최고기온이 39.3도를 기록해 전날 기록한 39.1도를 넘어섰고, 밀양은 39.1도를 기록했다. 이 밖에 의령 38.3도, 합천 38.2도, 창녕 38.1도, 김해 37.8도, 함안 37.5도 등을 기록 중이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도 이어졌다. 경남에서는 25일 기준 온열질환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고, 사망자도 1명 늘었다. 누적 온열질환자는 112명, 사망자는 2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90대 남성으로 지난 23일 최고기
2026-07-26 1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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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생물학 무기 제조·살포법도 척척”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인공지능(AI) 챗봇이 생물학 무기를 제조·살포하는 방법을 묻는 말에 자세하고 정확히 답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알(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생물학·테러 전문가들이 챗GPT의 대화 내용을 검토한 결과, 일부 내용은 치명적일 만큼 정확하고 그 답변이 고등학교 생물학 수준만 돼도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했다. 예를 들어 사용자들은 챗GPT에 병원체를 에어로졸(분무)로 만드는 방법, 홍역 백신에 저항성을 갖도록 홍역 바이러스의 변종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물었고 챗GPT는 이에 대답했다. 국제협약으로 금지된 독극물 리친을 만드는 방법을 묻는 말에도 상세한 답변이 제공됐다. 오픈AI는 이들 계정을 정지시켰으나 미국 수사 당국엔 신고하지 않았다고 한다. 미국에선 AI 기업이 무기 제조나 안전을 위협하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질문을 제한하거나 공개하도록 강제하는 법률이 아직 없다. WSJ는 이런 법적 허점 탓에 대량 살상 방법, 대규모 인
2026-07-26 15: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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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이적’ 황인범, 애스턴 빌라와 프리시즌 매치서 데뷔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다음 경기에선 페널티지역에서 더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 FC포르투로 이적한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9)이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와 프리시즌 매치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포르투는 2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이스타두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프리시즌 매치에서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2-1 승리를 따냈다. 21일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떠나 포르투 이적을 끝낸 황인범은 벤치 멤버로 대기하다 후반 37분 빅토르 프로홀트와 교체돼 ‘포르투 홈그라운드’에 첫발을 내디뎠다. 홈 팬들에게 인상을 주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황인범은 특유의 볼 키핑과 패스 능력을 과시했다. 황인범은 후반 42분 오른쪽 측면 구석으로 침투해 재치 있는 드리블로 볼을 지켜낸 뒤 뒤로 볼을 돌렸다. 이어 곧바로 페널티지역으로 파고든 황인범은 후방에서 날아온 패스를 정확한 오른발 패스로 보르하 사인스의 헤더 시도를 끌어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공간을 찾
2026-07-26 15: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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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줄” 온열질환자 속출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제주지역 누적 온열질환자가 40명을 넘어섰다. 26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5월 15일부터 7월 24일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온열로 인한 사망 추정자 1명을 포함해 41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환자 가운데 7월 발생 환자는 30명으로 70% 이상을 차지했다. 24일 제주시 조천해안도로에서 달리기를 하던 30대가 열사병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고, 서귀포시 남원읍에서는 밭일하던 70대가 열탈진 증세를, 안덕면에서는 조경 작업을 하던 20대가 열경련 증세를 보여 치료받았다. 25일에는 제주시 오라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하던 50대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망 추정자는 16일 제주시 한 주택에서 의식 저하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된 80대 여성으로, 치료를 받던 중 20일 숨졌다. 제주에는 현재 제주시 서부에 폭염경보, 제주시 북부·동부·중산간과 서귀포시 전역에
2026-07-26 15:06:08
![[헤럴드광장] 이영의 AI 식탁① - AI가 바꿀 새로운 정치](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6/news-p.v1.20260826.0bf01998b34a4f6aa0cda536082a2de5_T1.jpg?type=h&h=640)
![[데스크칼럼] 美플랫폼, 韓배달앱 점유…통상마찰 피할 정교한 규제 필요](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0/news-p.v1.20260820.e8f899141be040a4a761e73571a1ac82_T1.jpg?type=h&h=640)
![[헤럴드광장] AI 강국은 반도체만으로 오지 않는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29/news-p.v1.20260729.9504c21300c641649efd7ed7c9afa4bc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