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에 대한 탄소배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정보집을 발간됐다.
환경부(장관 유영숙)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소비 실천을 유도할 목적으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의 탄소배출 관련 정보뿐 아니라 구매 시 필요한 제품 주요 특징 등을 포함한 정보집을 제작했으며, 대형마트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정보집에는 온실가스 저감과 녹색소비 실천을 위해 인증제품별 원료, 제조, 사용 및 폐기 등 각 단계별 탄소배출 정보, 탄소배출 감축실적 및 계획이 기술되어 있다. 더불어 소비자가 제품 구매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제조업체 정보, 제품 설명 및 주요 특징도 함께 담겼다.
이 정보집에는 저탄소인증을 받은 제품 정보도 수록했으며, 제품의 탄소배출량 뿐 아니라 제품별 적용된 저탄소기술을 함께 포함시켜 저탄소기술 도입ㆍ적용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노트북 컴퓨터는 하이브리드 그래픽 기술과 저전력 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탄소배출량을 34% 줄였다.
이 정보집은 인증기업 뿐 아니라 공공기관, 환경 유관단체, 대형마트 등(약 1200여 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성적표지 홈페이지(www.edp.or.kr)에 공개해 누구나 쉽게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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