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극심한 경영난에 봉착한 증권업계가 사실상 적자 경영에 들어서자 금융투자협회가 사상 초유의 회원사 회비 절감에 나섰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달 29일 이사회에서 이달부터 회원사의 어려움을 고려해 회비 분담을 줄이기 위한 예산 절감 방안 시행에 나섰다. 이에 따라 행사비와 회의비, 업무추진비를 각각 20%씩 줄이고 사업비와 관리비 등을 줄여 회비 분담금의 10% 수준으로 연내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줄어든 회비는 회원사로 반환한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회사를 회원사로 둔 금융투자협회는 주식거래 시 증권사 위탁매매 수수료의 일부를 회비로 분담하여 충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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