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 웡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수석 대표가 홍콩 반환 및 특별행정구 설립 15주년을 맞아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념 리셉션에서 홍콩의 발전 잠재력과 함께 한국과의 교류 확대를 강조했다.
그는 “세계 위안화 결제액의 92%가 홍콩에서 이뤄지고 위안화 채권시장 발전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다며 위안화 국제화에 홍콩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홍콩에서 국채 230억위안(약 4조1400억원)어치를 발행키로 하는 등 홍콩을 위안화 국제화 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중국정부의 금융지원책도 소개했다.
아울러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무역, 금융, 관광 산업 외에도 의료, 교육, 중재, 와인, 문화예술, 환경 등 산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과의 교류 강화를 기대했다. 한국은 홍콩의 6대 교역국이다.
<한희라 기자> / hanira@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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