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맥스 스페셜 호프 2012’
하이트진로는 ‘한정판’으로 여름시장을 공략한다. 맛에 관한 한 양보할 수 없는 고품질 재료가 들어간 제품을 주축으로, ‘야구 붐’에 발맞춘 마케팅 전략도 눈에 띈다.
100% 보리맥주 ‘맥스’의 한정판인 ‘맥스 스페셜 호프 2012’가 대표적이다. ‘맥스’로서는 네 번째 한정판이다. 영국 왕실 조달 허가를 획득한 125년 전통 품종의 영국산 호프만으로 만들었다. 풍미와 향이 일품이다.
캔 디자인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만간 열리는 런던 올림픽에 맞춰‘유니언 기’를 캔 전면에 담았다. ‘맥스 스페셜 호프’는 355㎖, 500㎖ 등 두 가지 용량으로 나와 있다. 가격은 기존 ‘맥스’와 동일하다. 하이트진로는 ‘맥스 스페셜 호프 생맥주’도 출시할 예정이다.
야구팬이라면 ‘프로야구 스페셜 캔’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해에 이어 5개 구단(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SK와이번스. LG트윈스, 한화 이글스)의 로고가 들어간 캔으로 팬심(心)을 자극한다. 작년엔 야구장에서만 판매했지만, 이번엔 대형마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소비자 요구에 따른 판매처 확대다.
하이트진로는 야구장에서 각 구단과 함께 대학 야구 마니아를 초청하거나 경기 당일 관중들에게 시원함을 주는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벌이고 있다. 업계 처음으로 야구장 ‘제2의 꽃’이라고 불리는 ‘배트걸(타격을 마친 타자의 베트를 더그아웃으로 거둬들이는 보조원)’을 후원하기도 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 동안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마트에서나 야구장에서, 혹은 지방 곳곳에서 고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 /hong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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