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시장 예측이 어느때보다도 어렵다.
그리스와 프랑스의 선거가 남아있고 이탈리아 국채발행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우려는 가시지 않고 있다. 일단 28~29일 이탈리아의 국채발행이 남아있다.
6일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도 주목할 만 하다. EU정상회담이 별다른 소득없이 끝난 가운데, 통화정책회의에서 새로운 카드로 금융권 불확실성을 잡아주기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만 동양증권(003470) 연구원은 “일단 생각해볼 수 있는 ECB옵션 중 국채 매입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면서 “ECB 통화정책회의는 반등 모멘텀을 제공해줄 가능성이 있지만 그리스 총선 전까지는 변동성 국면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리스 현지 언론은 다음달 17일 예정된 그리스 제2차 총선에서 여전히 급진좌파 시리자의 지지율이 30%로 보수정당 신민당(26%)에 앞선 1위라고 보도하고 있다.
여기에 프랑스 역시 10일과 17일 총선 일정이 잡혀있다.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에겐 유로존과의 정책조율보다도 일단 자국 내 의석확보가 급하다. 유로본드 발행을 둘러싸고 독일과의 마찰을 보인 올랑드가 자국내 절반이상의 의석확보를 할 수 있을 지 여부도 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yjsu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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