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6월 예정된 모건스탠리인터내셔날(MSCI) 선진지수 편입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외인 매수매도세에 따라 지수 급등락이 연출되면서, 선진지수 편입으로 장기투자자금 유치가 이뤄져 향후 이 같은 변동성이 줄어들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그러나 선진지수 편입에 대한 지나친 효과는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이승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MSCI 선진지수 추종 자금이 유입되는 만큼, 신흥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의 자금 이탈도 일어나기 때문에 자금 유입의 효과는 중립적이다”면서 “편입을 가정해도, 그에 따른 실제 자금 유입은 당장 연내 일어난다기보다 내년 상반기 중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지수 변동성은 줄어드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선진지수 편입여부가 강력한 모멘텀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단 지금으로선 선진지수 편입 여부도 불투명하다.

특히 역내 및 역외 외환시장과 관련해선 MSCI 측이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해오고 있지만 24시간 외환시장 개방에 대해선 아직까지 대안이 없는 상태다. yjsung@heraldm.com


yjs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