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작가 베일리 사진展 영국 출신의 사진작가 베로니카 베일리(47)의 작품전이 서울 평창동 가인갤러리에서 개막됐다. 왕성하게 활동하는 젊은 사진작가에게 수여하는 영국의 권위있는 사진상 ‘저우드 어워드’의 1회 수상자인 베일리는 미국과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사진작가다. 베일리는 두 번째로 열리는 한국 개인전에 신작 ’현대 신화(Modern Myths)’ 연작을 내놓았다.
베일리는 인간이 일상에 늘 접하는 신문으로 고대 그리스의 12신(神)을 표현했다. 이를 위해 여러 국가와 도시의 신문을 피사체로 선택했다.
두꺼운 일간신문의 단면과 종이빛깔, 형태는 검은 배경과 대비를 이루며 그리스 신화 속 신들의 초상을 떠올리게 한다. 6월 8일까지. 02)394-36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