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박영서 특파원] 마카오 정부가 미국의 카지노 재벌 스티브 윈의 신규 카지노리조트를 승인함에 따라 세계 최대의 도박시장인 마카오에 리조트 건설 붐이 다시 불붙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보도했다.

마카오 정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재 윈리조트의 자회사인 윈마카오가 51에이커(약 20만6395㎡) 규모의 신규 카지노리조트를 마카오 코타이 지역에 건립하는 것을 지난 2일 정식 승인했다.

이날 스티브 윈은 “새 카지노리조트에는 5성급 호텔, 카지노, 쇼핑센터, 레스토랑, 나이트클럽, 스파 등이 들어서게 된다”면서 “약 25억달러를 투자해 오는 2015년 말 또는 2016년 초에 개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윈리조트는 마카오에서 윈마카오와 윈앙코르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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