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의 임원 평균 연봉이 10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5일 각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등기 임원의 평균 연봉은 109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LG전자는 8억700만원으로 삼성전자가 이보다 약 12배 이상 많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각사의 경영 실적에 따른 차이가 임원들의 평균 연봉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지난해 실적은 165조로 최대 매출 실적을 경신, 2010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지만 LG전자는 20% 가량 감소했다.

이에 지난해 삼성전자 등기 임원 평균 연봉은 이전해인 2010년보다 약 2배 증가했다.

이와 달리 지난해 등기 임원 평균 연봉 10억4900만원을 기록한 LG전자는 약 20%가 삭감됐다.

현재 삼성전자의 등기 이사는 최지성 대표(부회장)을 비롯해 이윤우 상임고문, 윤주화 경영지원실장(사장) 등 3명으로 지난해 등기 임원에게 지급된 연봉은 총 326억9000만원이다.

LG전자는 구본준 대표(부회장), 정도현 최고재무책임자(부사장) 등 2명이며, 지난해 지급된 연봉은 16억 1300만원으로 총 금액에서는 약 20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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