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배추김치 수입이 500배 이상 늘어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0일 발표한 ‘2001~2011년 수입식품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수입식품 규모는 132억달러로, 2001년(42억8000만달러)의 3배를 웃돌았다. 연평균 증가율은 20% 정도였다. 특히 수입이 급증한 품목은 배추김치로, 10년 사이 546배(21만달러→1억1600만달러) 늘었다.
냉동고추와 현미도 각각 36배, 10배 수입액이 불었고 커피 역시 지난해 가공커피와 생두 기준으로 각각 수입액이 2001년의 10배, 6배에 달했다.
홍승완 기자/swan@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