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 장선윤 씨가 운영하는 블리스가 베이커리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다.

블리스는 31일 베이커리 전문점 ‘포숑’ 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블리스는 프랑스 ‘포숑’ 본사와 협의해 베이커리 사업을 정리하기 위한 방안을 다양하게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블리스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동반성장을 위한 정부 정책과 소상공인 보호라는 국민 여론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블리스는 대표로 있는 장 씨가 70%, 롯데쇼핑이 30%의 지분을 보유한 회사로, ‘포숑’이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베이커리 사업을 해 왔다. 롯데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에서 영업을 해왔던 ‘포숑’은 12개 매장을 순차적으로 철수해 현재는 매장 수가 7개로 줄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