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범 전자 HA사업본부장

신문범, LG전자 (해외마케팅담당, 부사장)/“LG 스마트 가전 투자 확대…2년후 글로벌 1위 도약할 것”
신문범, LG전자 (해외마케팅담당, 부사장)/“LG 스마트 가전 투자 확대…2년후 글로벌 1위 도약할 것”

[라스베이거스(미국)=박영훈 기자] LG전자의 생활가전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신문범 HA사업본부장은 11일(현지시간) CES 2012 기자간담회를 통해 “스마트 가전 중심으로 투자를 강화, 2014년 글로벌 가전 1위 도약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올해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 상황, 원재료 가격 등 불안 요소가 있지만 제품 경쟁력과 신기술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신 본부장은 “지난해 세계 전체 가전시장 성장률이 5~6%인데, LG는 12% 정도 성장을 했다”며 “장기적으로 매년10% 이상 성장하면 2014년 200억달러를 달성, 세계 1위에 오를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스마트 가전의 헬스매니저 기능을 활용해 가족 건강까지 맞춤관리하는 스마트 냉장고를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개인별 기본정보(성별, 나이, 몸무게, 키)와 특이사항(고혈압, 당뇨, 비만)을 냉장고 LCD창에 저장하면 일별, 주별 건강식단과 함께 조리법까지 맞춤 제안해 준다.

개인별 필요 영양소를 그래프로 보여주고 식단별 칼로리 정보까지 알려준다.

신 본부장은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질적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자 및 성장 잠재력있는 기술과 제품 개발,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 전체적인 가전사업의 질적 경쟁력을 높여 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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